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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3회 하지원 엘 <사진=SBS 주말 미니시리즈 `너를 사랑한 시간` 3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은 엘에 호감을 느끼고, 그런 하지원의 모습에 이진욱은 심란해진다.
4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이하나 정도윤, 연출 조수원) 3회에는 자신에게 급속도로 다가오는 성재(엘)에 이성적으로 끌리기 시작하는 오하나(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회사에는 하나와 성재에 관련한 악성 루머가 돈다. 회사 사람들은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더라" "8살 연하인 인턴이나 꼬시고 (오하나가)어떻게 됐나 보다"라는 등 뒷말을 했다.
수군거리는 팀원들에 보란 듯이 오하나는 "지방 출장 갈거다. 성재씨도 같이 갈거니까 준비하라"고 성재와 1박2일 출장을 갈 계획을 잡는다.
한편, 최원(이진욱)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성재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하나 때문에 심란해 한다.
SBS 주말 미니시리즈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