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상엽 앞에서도 ‘뻔뻔’…“어차피 망할 회사였어” <사진=‘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천호진의 만행을 알았다.
4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 현도(이상엽)은 장태수(천호진)이 김지완(이준혁)의 아버지의 돈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도는 태수를 찾아가 “아버지 왜 그러셨어요? 상준 아버씨와는 형제 같은 분이셨잖아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예요?”라며 원망했다.
이에 태수는 “어차피 무너질 회사였어. 그 회사 돈을 내가 좀 쓴 거야. 그래서 이제 돌려준다고 하잖아. 그런데 지완이가 안 받는다고 했어”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현도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용서를 구하셨어야죠.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제가 지완이라도 그 돈 안받았을 겁니다”라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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