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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절절한 사랑…“다쳐도 상관없어. 이제 속도 낼거야”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4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 은호(주진모)는 정은(김사랑)에게 자신의 집 곳곳을 소개한다.
은호는 정은에게 “여기가 항상 너 생각하면서 밥 먹는 곳이야. 여기가 너 생각하면서 응가하고 씻는 곳”이라며 주방과 화장실을 함께 돌아봤다.
이어 “언젠가 니가 올 거라고 생가하고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정은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앞서 정은은 남편 재호(태훈)에게 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은 태훈에게 “당신 사랑한 적 없어. 내가 사랑한 사람은 오직 박현수 단 하나뿐이야”라며 진짜 속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정은은 은호에게만은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은 은호에게 “난 다칠게 없어. 이미 다쳤으니까. 하지만 오빠 다치는 것은 싫어”라며 둘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을 망설였다.
이에 은호는 “괜찮아. 나 역시 다쳐도 상관없어. 이제 속도 낼거야”라며 정은에게 확신을 줬다.
한편, 은호는 자신의 집 계단에 앉아 생각에 잠긴 김사랑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눈을 맞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