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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이 마이너 팀을 택했다. <사진=Mnet `식스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YP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에서 박진영이 1라운드 대결에서 마이너 팀을 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식스틴'은 파이널 미션을 펼치는 멤버들과 네 번째 탈락자가 공개됐다.
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로 구성된 메이저 팀은 펑키한 멜로디와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미쳤나봐'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며 깜찍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로 이뤄진 마이너 팀은 '트루스(Truth)'로 최종 무대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인만큼 색다른 헤어스타일 변신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면모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박진영은 1라운드 대결을 본 후 마이너 팀을 선택했다. 그는 "메이저 팀은 실력보다 아쉽게 안 나왔다. 두 팀 중 먼저해서 그런지 긴장하고 조심스러워하는게 보인다. 정말 즐기지 못하면 좋은 결과가 있길 어려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이너 팀에서는 쯔위와 정연이가 가장 돋보였다. 둘이 일단 가장 자유로워 보인다. 그러다보니 동작이 크다"고 칭찬했다.
앞서 네 번째 탈락자는 마이너 A팀의 멤버 중 지원으로 결정됐다. 박진영은 "너한테 거는 기대가 컸지만 열정이 덜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JYP '트와이스' 멤버가 확정되는 '식스틴' 최종회는 7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