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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4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40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정혜인의 배경을 알고 깜짝 놀랐다.
3일 저녁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40회에는 딸 정희진(나르샤)으로부터 고예원(정혜인)의 배경을 알게 되는 복수자(이휘향)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복수자는 아들 정우진(재희)이 데려온 예비며느리 예원의 존재에 반색했지만, 예원의 모친(이상숙)이 찾아와 가난한 집안을 모욕하자 마음을 바꿨다.
그런데 이날 희진은 "엄마, 원스식품 알지?"라면서 "예원씨가 그 원스식품 회장 딸이야"라고 말했고, 수자를 경악하게 한다.
한편 고액의 수리비 청구서를 받고 놀란 이해수(강별)는 예원을 찾아가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예원은 해수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돈이 없으면 빌기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가진 게 없으면 굽힐 줄도 알아야 하지 않느냐"고 자존심에 상처주는 말을 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