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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음식물 쓰레기, 일반 식당으로 유통 ‘충격’ 현장고발 <사진=‘먹거리X파일’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먹거리X파일’은 3일 밤 11시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 편을 방송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장 한편의 쓰레기장에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농산물과 수산물 쓰레기들이 버려진다. 이른 새벽,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버려진 채소와 부패된 생선이 가득한 쓰레기장을 기웃거리는 수상한 사람들, 바쁜 상인들의 눈을 피해 그들의 손이 향한 곳은 쓰레기통 속 음식물 쓰레기다.
쓰레기통에서 꺼낸 채소를 다듬어 인근 식당에 납품하는 아저씨부터 시장을 다니며 수거한 쓰레기를 구매해 음식으로 판매하는 식당까지 그들이 주워간 음식물 쓰레기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되고 있었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한 달여간의 잠복 취재 끝에 충격적인 실태를 포착했다.
이날 ‘먹거리X파일’ 방송에서는 도매시장의 대책 없는 관리부터 뻔뻔한 식당 업주들의 비양심 행태까지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