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진기 “빨간 스포츠카 타는 50대, 바니걸 원한다는 뜻”…강용석 “서장훈은 택시파” <사진=‘썰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2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생활밀착뉴스를 전하는 ‘썰쩐’ 코너에서는 렌터카를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게스트로는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이 출연했다.
최진기는 “50대 남자가 빨간 스포츠카를 타는 것은 ‘바니 걸’이 생겼거나 ‘바니 걸’을 원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은 “일 때문에 미녀들과 차를 탄 적이 있는데 스포츠카를 안 좋아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김구라는 외제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장훈은 택시를 많이 탄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그동안 좋은 차를 꾸준히 탔지만 어느 시점에 '정말 부질없는 짓이구나'란걸 느껴 차를 다 팔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인문학자 최진기는 “빌리면 안 되는 것까지 렌탈시장에 등장했다”며 성장하는 렌탈 시장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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