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주지훈에게 ‘수줍은 고백’…“나에게 최고의 선물은 민우씨예요” <사진=‘가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뜻깊은 생일 선물을 했고, 선물을 받은 수애는 주지훈에게 수줍은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 민우(주지훈)은 지숙(수애)의 생일을 맞아 꽃을 선물했다.
지숙은 “꽃이 이렇게 예쁜데 나는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라고 말하자, 민우는 “우리 한 번 잘 키워봅시다”라며 지숙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이에 지숙은 “나에게 최고의 선물은 민우씨예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민우가 놀라자 수애는 “밤이 되니까 감성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수줍어하며 샤워를 하러 갔다.
민우는 지숙이 샤워하는 화장실 문 앞에 서서 “반지도 있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지숙이 샤워하고 나오기만을 기다린 민우는 쇼파에 반지 상자를 숨겨두고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쇼파에 앉은 지숙은 반지 상자를 발견하고 활짝 웃었다. 민우는 "프랑스 귀족들만 한다는 물방울 다이아네"라며 "앞으로는 잃어버리지 말아요. 우리 결혼 반지니까"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