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이만기가 집안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 |
[뉴스핌=이현경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가 집안을 발칵 뒤집어놨다.
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강제 처가살이 도중 갑자기 사라져 당황하는 장모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강제 처가살이에서 머슴살이를 방불케 하는 고된 노동을 해왔던 이만기는 아침식사 자리에서부터 장모가 '오늘의 할 일'을 읊어주자 기겁하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나자 마자 밭일을 하기위해 연장을 챙겨오라는 장모의 말에 울며 겨자먹기로 집밖을 나간 이만기는 한참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이만기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 장모는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며 사라진 사위를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애타게 찾던 장모는 의외의 장소에서 이만기를 발견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 장모는 자신을 걱정시켰던 이만기에게 고차원의(?) 복수로 천하장사 이만기를 K.O 시켰다는 후문.
한편 이만기와 장모의 끝없는 실랑이는 2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