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4개 종목 등 총 7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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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에스는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회사 측은 다우홀딩스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바로투자증권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도 발행도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중국 삼성 쑤저우 LCD와 11억1924만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판매·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라섰다.
15일간 소수계좌 매수 관여 과다 종목으로 지정된 가희도 상한가 종목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상장사 중 삼성중공우, 태양금속우, 남성이 상한가 기업이며, 코스닥시장에선 오리엔트정공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거래소 상장법인 중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