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리처드 피셔 전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투자은행(IB) 바클레이스에서 자문역을 맡는다.
리처드 피셔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출처=블룸버그통신> |
톰 킹 바클레이스 투자은행 최고경영자(CEO)는 "통화정책과 금융시장·서비스, 글로벌 무역협상, 규제에 있어서의 그의 출중한 지식과 넓은 경험은 바클레이스와 우리 고객에게 있어서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피셔 전 총재는 2005년부터 지난 3월까지 댈러스 연은의 총재직을 맡았으며 재임 기간 중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원들 중 시장 경험을 가진 몇 안 되는 인물로 평가돼 왔다.
지난 3월 연준을 떠난 피셔 전 총재는 미국 통신사 AT&T와 펩시의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