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신혼집 마련 “행복주택과 함께 하세요”

기사입력 : 2015년06월29일 13:45

최종수정 : 2015년06월29일 13: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ETEC 결혼박람회 행복주택 홍보부스에 신혼부부 700쌍 방문

[뉴스핌=김승현 기자] 예비 신혼부부들이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결혼박람회에서 ‘행복주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결혼박람회장에 설치된 행복주택 홍보부스에 700쌍이 넘는 예비 신혼부부가 방문했다. 

홍보부스는 행복주택의 주 이용대상인 신혼부부들에게 행복주택 첫 입주 소식과 내용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SH공사(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서울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4개 지역에서 행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847가구 중 420가구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단지 안에는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국공립어린이집 등 지역주민편의시설들이 지어진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결혼박람회장에 설치된 행복주택 홍보부스에 700쌍이 넘는 예비 신혼부부가 방문했다. <사진제공=국토부>

현장을 찾은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은 행복주택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happyhousing.kr)를 체험했다. 

예비신부 김진영 씨는 “웨딩박람회에서 행복주택을 처음 알게 됐다”며 “집 마련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당장 7월 초에 모집공고를 한다하니 꼭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오는 9월 중 서울 역삼역 부근과 구로디지털단지 등 직장인이 많이 근무하는 지역에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주택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이번 결혼 박람회에서도 행복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행복주택이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