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 배송
[뉴스핌=윤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생애주기를 5단계로 나눠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한 '100세 시대 금융생활 길잡이'가 대장정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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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
28일 금감원은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제5권 은퇴기편-노후를 건강하고 따뜻하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5권에는 은퇴기의 금융관리 3원칙을 제시하고, 은퇴생활 재무설계를 위한 자산・부채 점검, 은퇴 후 소득 확보 방법, 노후자금 관리시의 유의사항 등을 수록했다.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은 제1권 사회 첫 걸음부터 든든하게(미혼기), 제2권 결혼후 출발부터 알뜰살뜰하게(신혼기 및 자녀출산기), 제3권 자녀 교육은 똑똑하게 가계재무는 튼튼하게(자녀학령기), 제4권 자녀 독립 프로젝트와 은퇴 준비를 단단하게(자녀성년기 및 독립기)로 구성됐다.
특히 5권은 실생활 사례를 만화로 제작해 공감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존 발간물 보다 글자 크기를 확대해 노년기 독자층의 편의를 제고했다.
금융 상식 외에도 주거계획, 건강계획 및 성의 아름다운 마무리 등 노년기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수록했다.
해당도서는 전국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여성단체, 국공립 도서관 및 기타 공공기관 등에 배포된다.
또한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PDF 파일 및 e-book 게시돼있으며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금융소비자에게 무료로 배송해준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