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헌·전도연·김고은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보도 스틸 11종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티저 예고편 공개 4일만에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제작 티피에스컴퍼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보도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세 명의 검객 유백(이병헌), 월소(전도연), 홍이(김고은)의 강렬한 존재감과 두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배경, 수려한 액션까지 엿볼 수 있다.
![]() |
이병헌·전도연·김고은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보도 스틸 11종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반면 무엇인가 결심한 듯 자신의 머리를 베어내고 있는 홍이는 누군가에게 맹렬하게 칼을 휘두르고 있어 그 검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유백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듯 무릎을 꿇고 있는 율(이준호)의 존재가 더해지며 네 사람을 둘러싸고 벌어질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웅장한 분위기의 궁궐부터 드넓은 갈대밭까지 아름다운 화면과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흩날리는 눈발 사이로 마주한 두 검객의 대결 장면과 율의 빗속 격투 신 등 수려한 액션 장면들을 공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 |
이병헌·전도연·김고은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보도 스틸 11종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