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흑마늘 진액의 진실과 식품표기법의 실체를 밝힌다. <사진=채널A `먹거리 X파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흑마늘 진액의 진실과 식품표기법의 꼼수를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흑마늘 없는 흑마늘 진액의 진실을 파헤친다.
흑마늘 진액을 판매하고 있는 백화점의 직원은 상품에 대해 유명 산지에서 재배되는 마늘을 숙성시켜 만든 흑마늘 100%가 들어있다고만 할 뿐, 흑마늘 함량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전한다.
'먹거리 엑스파일'의 제작진이 흑마늘 진액 한 팩에 들어 있는 흑마늘 함량을 계산해보니, 일부 제품에는 흑마늘 한 쪽도 채 되지 않는 적은 양이 들어 있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대기업 제품들 역시 흑마늘 함량이 적었다.
또 식품표기법 속에 숨겨진 비밀도 밝힌다. 무첨가, 무지방, 무열량 등 많은 무첨가 식품들로 걱정 없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영양성분표를 보고 식품을 선택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의 뒷면에는 식품 성분표의 유해한 성분들이 0으로 표기된 제품이 일부 존재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표기와 다르게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흑마늘 진액의 진실과 식품표기법의 실체는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