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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화가-목사, 불볍의료의 비밀…손만 대면 ‘암덩어리’ 뽑아낸다?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8일 밤 8시40분 ‘화가와 목사-불법의료의 비밀’ 편을 방송한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한 고급주택. 이곳은 주말이면 전직 장관, 현직 국회의원, 심지어 대기업 회장까지 드나들고 있다. 집주인이 유명화가이자 병을 고치는 '명인'으로 소문났기 때문이다. 그를 통해 췌장암을 고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인천에 위치한 한 교회의 목사 역시 자신이 암을 고친다고 주장한다.
손만 대면 아픈 자리를 찾아내 '암덩어리'를 뽑아내고 그 자리엔 피멍과 흡사한 모양의 '표적'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현대 의학으로 설명될 수 없는 '기적'에 가까운 치유행위다. 과연 이들의 주장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유명화가와 목사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환자를 끌어 모으고 있는 이들의 실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