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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 송하윤 이해우 도움 눈치채나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이해우의 은밀한 도움을 눈치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84회에는 인호(이해우)가 비너스화장품이 용기 생산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호는 한밤 중에 남몰래 봉투를 놓아 뒀고, 날이 밝은 후 봉투를 발견한 용택(김명수)과 영희(송하윤)는 몰래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용택은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라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다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영희를 발견했다. 용택은 영희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고, 영희는 "봉투에 써 있는 글씨가 왠지 낯이 익다"고 말했다.
영희가 자신들을 도운 사람의 정체가 인호라는 것을 알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만수(정희태)는 비너스화장품이 창고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덕희(윤해영)에게 아예 비너스화장품의 싹을 잘라버릴 계획을 이야기한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84회는 26일 오전 9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