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4일 서울시 서초구 이수그룹 사옥에서 이수그룹과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수그룹은 2017년까지 3년간 KLPGA 챔피언십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올 시즌 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이수그룹은 본 대회 개최를 통해 세계골프의 중심에 서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은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
24일 서울시 서초구 이수그룹 사옥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후원 조인식을 마친 뒤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오른쪽)과 KLPGA 구자용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