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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분좋은 날' 2109회에서 여름을 맞아 '폭염'에 대처하는 자세를 다룬다.
24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2000년 이후 여름 평균 기온이 약 4도 상승한 우리 나라도 더 이상 폭염 안전지대가 아님을 지적하고 제대로 여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원한 곳을 찾아 야외로 나가기 좋은 계절 여름에 폭염의 독, 자외선을 주의해야 한다. 조금 타는 것을 쉽게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은 슬금슬금 피부 온도를 높여 피부노화를 만들고 색소 질환 검버섯,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외선이 피부에 끼치는 치명적 영향부터 여름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사용하는 법까지 공개된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의 열기와 폭염은 특히 고혈압 환자, 당뇨 환자, 심장질환자에게는 쥐약이다. 실제 2003년 유럽 폭염 때는 심장질환자들의 사망이 30% 증가했다. 이런 만성질환자들 폭염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을 두루 알아보고 현명하게 폭염을 지날 수 있는 처방전도 공개한다.
자외선에 지친 피부와 폭염에 지친 만성질환자, 여름에 기력 떨어진 사람들까지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여름 특급 보양식 레시피도 공개된다.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켜면 힘이 불끈불끈 나는 ‘OOO 보양 주스’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귀한 생선을 이용한 ‘ㅁㅁ 두부탕’, 소고기가 없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한 ‘소탕’의 정체가 밝혀진다.
여름철 폭염의 공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은 24일 오전 9시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