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강별에게 객식구는 나가줘야겠다고 말했다.
23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31회에서는 수자(이휘향)가 아픈 해수(강별)에게 객식구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자는 누워있는 해수에게 약을 내밀었다. 그는 "일단 약 먹고 좀 쉬어"라고 말한 뒤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젊은 사람이 앞가림도 못하면서 어떻게 친구와 같이 사냐"라고 말했다.
이에 해수는 "이 친구들이 사정이 있어서다"라고 해명했고 수자는 "이 세상에 사정 없는 사람이 어디있냐. 우리집은 여러사람 사정을 다 봐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 정도는 갈데 정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