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시즌1의 우승자이자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참여하는 방송인 홍진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홍진호가 ‘더 지니어스에 대해 “엄마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홍진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제가 ‘더 지니어스’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한다. '더 지니어스'는 저의 엄마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우승을 한 번 했는데 나가서 망가지면 어떡하냐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다”면서 “시즌2, 3도 재미있게 봤다. 새로운 강자들과 붙고 싶은 생각을 해서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시즌에 기대가 크고 실제로 게임을 해본 결과 저보다 더 독한 사람, 미친 사람도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동민이 출연하는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는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유정현, 임윤선,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임요환이 출연한다.
역대 시즌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메인 매치의 큰 변화로 새로운 재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 밤 9시40분 첫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