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정형돈·션·김민준·오상진·서지석·줄리안·김혜성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정형돈, 션, 김민준, 오상진, 서지석, 줄리안, 김혜성이 사이클 도전을 이어간다.
23일 밤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사이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여수를 출발해 순천, 보성, 장흥, 강진에 이르는 코스에 도전한다.
지난주 K.O.M 산악 구간에서 1위로 진입해 리더 저지를 차지한 션은 3관왕에 도전한 반면, 션의 1위를 막고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하기 위한 멤버들의 기싸움이 치열했다.
김민준은 “나는 지금 그 생각뿐이다”, 김혜성은 “다 추월해버릴 거다”, 오상진은 “내 허벅지도 쓸 만하다는 걸 보여주겠다”, 줄리안은 “벨기에 파워를 보여주겠다” 등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이튿날 라이딩 시작부터 뒤쳐지기 시작한 정형돈과 강호동은 자기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어하며 라이딩을 이어나갔다. 평지를 달리는 것도 힘들어하던 정형돈은 험한 산악 구간에 진입하자 정신이 거의 나간 듯한 모습으로 “그만하고 싶다. 포기하고 싶다”며 본인이 맞은 최대 위기임을 고백했다. 맏형으로서 힘든 모습을 웃음으로 감춰왔던 강호동 역시 체력이 고갈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강호동, 정형돈, 션, 김민준, 오상진, 서지석, 줄리안, 김혜성의 사이클 도전기가 그려질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3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