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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과 진예솔이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캡처> |
19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 5회에서는 강성연(유지연 역)이 진예솔(조수정 역)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수정은 하나(최지원)의 과외가 끝나고 지연과 마주쳤다.
수정은 "사모님, 지난번 일은 제가 사과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불륜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연은 "아니에요, 제가 사과드릴게요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신경 날카롭게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이거 수정씨 거 맞죠? 이거 안방 침대에 있었어요, 어쨋든 내가 발견한 건 안방 침대에요"라며 수정의 머리핀을 전달했다.
자신의 핀을 본 수정은 "그게, 교수님 일 좀 도와드리려구"라며 당황해 했다.
수정의 거짓말을 느낀 지연은 "일을 침대에서 도와드렸나요? 방에 침대, 장롱밖에 없는데 무슨 일을 한 거죠? 그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내가 그냥 믿을게요. 부부사이 사랑이라는게 보기보다 깊어요"라며 따끔하게 충고를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