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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한 SBS `가면`에서는 수애가 주지훈에게 자신의 진실을 말하려고 했다. <사진=SBS `가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가면'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없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한 SBS '가면'은 시청률 1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맨도롱 또똣'이 7.8%로 2위, KBS 2TV '복면검사'는 5.7%를 기록했다.
이날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 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지숙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하며 입까지 맞췄다. 한편 지숙은 자신이 민우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우리는 그냥 서로 이용하는 거잖아요"라며 거리를 뒀다. 그러나 극 말미 "나는 서은하가 아니다"라며 고백해 18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