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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분을 숨겨라`가 16일 밤 첫방송한다. <사진=tvN> |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분을 숨겨라'는 첫 회부터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혈실감 있는 액션과 '나쁜 녀석들' 제작진의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은 기대할 만하다. 참신한 영상 기법과 색다른 액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남다른 연출 감각을 뽐낸 김정민 감독이 전작의 장점을 살리고 전작에서 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또 다른 웰메이드 드라마를 예고했다.
김정민 감독은 "전작 '나쁜 녀석들'이 '힘의 액션'이었다면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잠입수사의 긴장감과 스릴이 가미된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신분을 숨겨라' 첫회는 16일 밤 11시, 2회는 자정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