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스포츠서울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이틀째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스포츠서울은 전거래일 대비 15.50% 내린 1090원에 거래 중으로 이틀째 급락세다. 지난 12일에는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가격제한폭 변동 시행 첫날인 이날 개장 직후 17.44%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지난 11일 장 마감후 자본잠식률이 68.7%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인 50%를 넘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