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DB] |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1일(한국시간)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년간 운동선수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우즈가 5060만달러로 9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2013년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6위에서 올해는 9위로 떨어졌다. 우즈는 5080만달러로 8위를 차지한 필 미켈슨(45·미국)에게도 밀려 골프 선수 중에서 2위에 그쳤다.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는 3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1위다.
마리아 샤라포바(28·러시아)는 2970만달러로 여자 선수 1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