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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4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49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김세정에게 분노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1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김지완, 연출 최지영) 49회에서는 윤승아(윤서)의 일로 팽팽한 기싸움을 하는 윤승혜(임세미)와 장세령(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대실(추소영)은 승아가 양미자(이응경)의 사주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승아는 "내가 혼자 다 뒤집어쓰면 수술도 시켜주고 모델도 시켜준고 해서 했다"고 말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승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곧장 세령을 찾아간다. 승혜는 세령에게 "우리 승아한테 무슨 짓을 한 거예요"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세령은 "기다렸다는 듯 덥석 미끼를 문 건 니 동생이거든"이라고 응수한다.
한편 강도진(박진우)은 다시 승혜와 카페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는 김순임(김용림)을 찾아가 "어머니 반대 무릅쓰고 카페 계속해보려고요. 승혜 씨가 절 도와줬으면 싶은데요"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승혜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정윤호(고윤)이 이를 막아선다. 윤호는 도진에게 "더 이상 강도진 씨 일에 승혜 씨 끼어들게 하지 말죠. 승혜 씨 내가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털어놓는다.
'오늘부터 사랑해' 49회는 오늘(11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