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기회 부여
[뉴스핌=함지현 기자] CJ CGV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케터 양성과정 TOC (Tomorrow of CGV) 7기 서류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CJ CGV에 따르면 TOC로 선정되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마케팅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등 CGV의 극장 및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TOC 멤버는 총 12명으로 4명씩 3개 팀으로 나눠 월 1~2회 정기적인 모임과 수시 외부활동을 통해 네트워킹과 팀별 과제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CJ CGV 현업 마케터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이 미래 마케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TOC 7기 멤버 모두에게는 활동비로 매월 20회 영화 무료관람, CJ ONE 포인트 10만점이 제공된다. 마케터로서의 재능을 뽐낸 팀에게는 CJ ONE 포인트 20만점의 활동비가 추가 지급된다.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대학생활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활동 우수자는 CJ CGV 대졸 공채 및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2012년 처음 시작한 TOC과정은 현재 진행 중인 6기를 포함해 총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CJ CGV 고객마케팅팀 이승원 팀장은 "실속 있는 커리큐럼을 통해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TOC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이 전문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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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CGV>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