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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하는 SBS `상류사회`에서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의 러브라인이 강화된다.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9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부터 본격적인 4인4색의 러브라인이 강화된다.
'상류사회' 2회에서는 박형식과 임지연의 만남이 시작된다. 지인(임지연)은 최준기(성준) 대리에 호감이 있다. 창수(박형식)는 준기에게 샌드위치를 건네며 인사하는 지이를 호기심 있게 바라본다. 그는 지이에게 자신이 백화점 본부장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준기의 친구라며 접근한다. 지이는 창수에게 관심 없다는 듯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술을 함께 먹은 두 사람, 지이는 "진짜 재벌 아들 처음 본다. 심봤다"며 소리 질렀고 창수는 이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지만 계속해서 지켜보려 한다.
창수로부터 윤하(유이)가 재벌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준기는 자신의 새로운 줄이라는 생각을 한다.
한편 윤하는 푸드 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하다 진상 손님 때문에 해고될 위기에 처한다. 그는 준기에게 달려가 "자존심 같은 건 쓰레기통에 던져야 하나요"라고 따지지만 준기는 "진짜 자존심은 상처받지 않는 겁니다"라고 충고하며 "당신 해고야"라고 전한다.
'상류사회'는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