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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에게 묘한 이끌림…기대감 UP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의 정체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대필 작가 서정은(김사랑)의 과거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알리는 4회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서정은(김사랑)이 톱스타 지은호(주진모)의 자서전 대필작가를 맡아 그의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사랑하는 은동아’ 4회에서 서정은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과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지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은은 지은호가 들려주는 은동과의 스토리를 들으며 묘한 기시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했고, 자신에게 혹시 남편 말고 다른 남자가 있었는지 궁금해 하기에 이른다.
정은에게 “네가 잘못해서 생긴 일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최 서방을 배신해선 안 된다”며 다그치는 친정아버지 서 감독(남경읍),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라고 조언하는 은호의 동생이자 재호의 주치의인 현아(김윤서), 자신을 ‘은동 선생’이라며 반갑게 맞는 가율 할머니의 뜻밖의 반응에 당황한 서정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서정은에게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 최재호(김태훈)와 아들이 있고, 지은호는 미모와 지성, 재력을 모두 겸비한 명성호텔 기획실장 조서령(김유리)의 전폭적인 지지와 끝없는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잃어버린 10년의 기억 속 서정은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또 운명적으로 이끌리고 있는 서정은과 지은호가 다시 만났을 때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앞으로의 극 전개에 큰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첫사랑의 설렘에 이어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서정 멜로다.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