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족을 지켜라' 최일화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최일화는 8일 오후 방송한 KBS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21회에서 아들 우진(재희)이 일하는 병원에서 급한 전화를 받았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 최일화는 노숙인 친구의 상태가 위독하다는 전화에 별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아들이 일하는 병원임을 안 최일화는 일부러 살금살금 눈치를 살폈다.
환자의 보호자를 찾던 우진은 최일화를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진은 아버지 최일화가 실직했으며, 가족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매일 아침 공원으로 나가는 걸 모르고 있었다.
한편 최일화의 아버지 변희봉은 ‘가족을 지켜라’ 예고편에서 손자 재희에게 “이제 네가 이 집안의 실질적 가장이다. 지금 이 집은 비상시국”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