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사진=뉴스핌DB] |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CC(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13언더파 131타로 공동선두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마리아 우리베(콜롬비아)에게 2타 뒤졌다.
이날 김효주는 전반 9개홀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던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는 이날 1오버파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19위로 떨어졌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7언더파 137타, 공동 23위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하지만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142타로 컷오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