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사진=뉴스핌DB] |
샤이엔 우즈 [사진=뉴스핌DB] |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 휘슬베어CC(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세영은 선두에 2타차로 뒤졌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장 먼저 시즌 3승에 오른다.
샤이엔 우즈는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크리스티 커(미국), P.K 콩크라판(태국) 등과 공동선두다.
샤이엔 우즈는 지난해 유럽여자골프투어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 올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시즌 1승의 최나연(28·SK텔레콤)과 김효주(20·롯데)는 버디 6개씩으로 6언더파 66타를 쳐 이일희(27·볼빅)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날 세계랭킹 1~3위 선수들은 모두 부진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3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6위로 부진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