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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최일화가 퇴직 사실을 숨기고 공원을 전전하는 가장 연기를 펼쳤다.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최일화는 4일 방송한 KBS ‘가족을 지켜라’ 19회에서 홀로 공원에 앉아 집안 문제에 눈물을 훔쳤다.
‘가족을 지켜라’에서 대기업 부장이던 최일화는 경쟁에 밀려 퇴직을 당했다. 가족에게 회사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리지 못한 최일화는 공원을 전전하며 근심이 쌓여간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 최일화는 안면을 튼 노숙인과 잘나가던 시절 이야기를 하며 공감한다.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한탄하던 최일화는 이날 공원에서 우연히 아버지 변희봉과 마주쳐 크게 당황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