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이…호국안보 전시전 등 개최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끝나지 않은 이야기展)<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백승주 국방부 차관, 유해발굴감식단장, 박종우 작가, 롯데백화점 이원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국방부 문화 컨텐츠 제휴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후 17일까지 본점 갤러리에서 광복70년, 분단70년 기념 전시회인 '끝나지 않은 이야기展'을 진행한다. 청춘일기, 국방부 유해발굴단, 펜대신 총을 든 학도의용군, 박종우 작가의 DMZ사진 등 4가지 테마로 총 2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까지는 본점 1층에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모티브로 한 군 생활관 체험 이벤트 존인 '도심 속 대한민국 병영체험전'도 운영한다.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사은 행사로 1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아울렛, 영플라자 제외)에서 신한·국민 카드에 한해 국방복지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인 2만원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스마트폰 앱인 스마트 쿠폰북을 통해 국군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6일에는 본점·김포공항점 등 6개 점포에서 '롯데백화점 어린이 역사 퀴즈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접수는 전점 문화센터 방문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오는 4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전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군장병을 위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함께 다양한 제휴 후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