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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
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해 청정지역 전라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첫 해인 2011년에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 테마로, 2012년에는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테마로 도심 속에서 유기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기농 퇴비나누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 및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기데이 등의 뜻 깊은 날에 상하목장 유기농 퇴비와 허브 씨앗을 나누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자연의 건강한 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상하목장은 이마트와 함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성수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분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 유기농 퇴비와 상하목장 공병, 허브 씨앗,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과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00ml로 구성된 오가닉 서클 키트는 누구나 쉽게 오가닉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유기데이를 맞이하여 상하목장의 신제품 ‘유기농 대용량 요구르트 플레인/저지방 400g’ 구매시 함께 먹을 수 있는 통곡물 씨리얼 한 봉지를 증정한다.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전’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전시 관람고객 선착순 300분께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가족 관람객에게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ml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Free 유기농 퇴비 나눔존에서는 유기농 퇴비 및 공병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번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우리가 사는 환경과 자연을 우리 스스로 보존하고 가꿀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자연의 유기적인 선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