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딸 출산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알린 킴 카다시안(왼쪽)과 카니예 웨스트 <사진=AP/뉴시스> |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달 31일 밤(미국시간) 방송한 이 방송에서 “남편이 둘째 아빠가 된다”며 “2년 만에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3년 6월15일 첫 딸 노스웨스트를 출산했다. 부부는 이후 둘째를 간절하게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다만 둘째 아이의 성별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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