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게임이 모바일 게임 시장 본격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 포털과 대작 MMORPG '검은사막' 등 여러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해온 다음게임은 이날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조인식을 맺고 모바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개발사는 '문블락'과 '할러윈', '쓰리포인트' 3곳으로, 다음게임은 3사가 개발중인 작품들을 올 하반기 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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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다음게임> |
다음게임 김용훈 COO는 "그 동안 온라인 게임 사업을 펼쳐오던 다음게임이 이제 모바일 서비스에 첫 발을 내딛었다"라며 "올 하반기부터 국내를 비롯해 해외로도 진출할 다음 게임 모바일에 대한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게임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계약된 작품들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2016년에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