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아일랜드오픈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CC(파71·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해 합계 5오버파 289타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지난주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쇠렌 키옐센(덴마크)은 합계 2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 호스트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시상식장에 여자친구와 나타났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컷오프됐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