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여섯 멤버의 농사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KBS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멤버들의 '일주일 농사 후 Before & After'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측은 방송에 앞서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의 '옥상 농사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농사 후 홍당무로 변신한 6명의 멤버 얼굴이 담겨있다.
특히 '입농부' 윤종신은 누구보다 빨갛게 달아오는 얼굴에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있다.
또 구릿빛의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던 '미스터 파워일꾼' 정창욱은 한층 더 짙어진 구릿빛 피부를 드러내며 어둠속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섹시미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허세에너지'로 존재감을 드러낸 최현석은 우유빛깔을 자랑하던 피부가 새까맣게 타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더워진 날씨에도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으며, 거의 매일 옥상으로 출근하며 온 힘을 다해 옥상 농사를 짓고 있다"며 "옥상 농사 짓기에 열정을 쏟아 부었던 멤버들의 모습은 이번 주 토요일 11시 45분에 방송으로 공개된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