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6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687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이 지역 일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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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 투시도 |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직주근접 여건이 좋다. 자동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10분, 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 내 이동 가능하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도 가깝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하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있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이 용이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학교시설은 협성초, 양덕중, 마산중학교, 구암고등학교, 창신대학교 등이 있다. NC다이노스 홈구장인 마산 야구장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마산 실내체육관, 신세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뒤쪽 천주산이 있어 쾌적하며 천주산 자락에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팔용산과 팔용산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창원시는 총 65개소의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는 18곳(재건축 3곳, 재개발 15곳)으로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때문에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향후 지역의 아파트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의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자가 많아 분양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55)222-007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