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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타결] 월급 400만원 공무원, 8만원 더내고 24만원 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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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상박 소득재분배...고위직 덜 받는 구조

[뉴스핌=김지유 기자] '기여율(내는 돈의 비율)을 2.0%포인트 높이고, 지급률(받는 돈의 비율)을 0.2%포인트 낮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7.0%인 기여율은 2016년 8.0%, 2017년 8.25%, 2018년 8.5%, 2019년 8.75%, 2020년 9.0%로 5년에 걸쳐 높아진다. 반면 현행 1.9%인 지급률은 2020년 1.79%, 2025년 1.74%, 2035년 1.7%로 20년간 0.2% 인하하게 된다.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월 평균 2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이 30년 재직했을 때 매월 14만원을 연금에 내던 것에서 4만원 오른 18만원을 내게 된다. 연금 수령액은 114만원에서 102만원으로 12만원 줄어든다.

월 평균 300만원을 받는 공무원은 매월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6만원을 더 낸다. 연금 수령액은 171만원에서 153만원으로 18만원 줄어든다.

월 평균 급여 400만원인 공무원은 매월 28만원에서 36만원으로 8만원 더 내고, 228만원 받던 연금액은 24만원 줄어 204만원이 된다.

<그래픽 = 송유미 미술기자>

앞서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재정추게 결과에 따르면 급수별 공무원의 연금 수령액 변화를 자세하게 알 수 있다.

7급 공무원의 연금이 깎이는 비율은 5~13% 수준이다. 2016년 임용돼 30년간 근무한 7급 공무원은 퇴직 후 매월 현행 173만원을 받던 것보다 16만원 줄어든 157만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지난 2006년 임용돼 30년 재직한 7급 공무원의 연금 수령액은 203만원에서 177만원으로 삭감된다. 1996년 임용자는 243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9급 공무원의 연금이 깎이는 비율은 2~9%다. 내년 9급으로 임용돼 30년 재직한 공무원의 연금액은 137만원에서 134만원으로 줄게 된다. 2006년 임용자는 169만원에서 153만원, 1996년 임용자는 200만원에서 193만원으로 줄어든 연금을 받게 된다.

5급 공무원의 연금이 깎이는 비율은 7~17%다. 내년 임용돼 30년간 재직한 5급 공무원은 205만원에서 28만원 줄어든 177만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2006년 임용자의 연금은 257만원에서 213만원, 1996년 임용자는 302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줄게 된다.

이렇게 급수별 연금 수령액 감소 비율이 다른 것은 이번 합의안에 '하후상박' 소득재분배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위직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더 받고, 고위직은 덜 받게 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그래픽 = 송유미 미술기자>

이번 개혁안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공립 교사의 연금 수령액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다.

2016년 임용 교원은 30년간 재직 시 현행 156만원에서 146만원으로 줄어든 연금을 받게 된다. 2006년 임용자의 연금액은 195만원에서 171만3000원, 1996년 임용자는 230만원에서 219만6000원으로 줄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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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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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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