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에 출연한 신수지가 허리 건강 비결에 대해 밝혔다. <사진=KBS 2TV `비타민`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타민'에 출연한 신수지가 허리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건강프로젝트' 4탄으로 꾸며져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과 그의 아버지 이은우 씨가 출연해 허리 건강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출연해 허리 건강을 자랑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들은 허리에 무리가는 동작이 많이 대부분 허리가 좋지 않지만, 나는 허리 건강이 타고난 게 있어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신수지는 허리를 위한 본인만의 남다른 걷기 방법, 앉는 자세, 운동법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발목건강이 좋지 않아 인대가 없는 상태에서 선수생활을 해야 했다"고 밝히며 "그 때 의지했던 게 '테이핑 요법'이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녹화장에서 능수능란히 발목에 테이핑 하는 법을 선보여 MC와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이에 물리치료사가 직접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돕는 '테이핑 요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은 금연하겠다고 선언하며 "6월 6일 이후 흡연하면 개콘에서 하차하겠다"고 공약했다.
KBS 2TV '비타민' 허리 건강 편은 27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