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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다니엘·타쿠야 ‘글로벌 19금’ 토크…“외투 속 알몸이다” 고백, 그린라이트? <사진=‘마녀사냥’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마녀사냥’이 22일 밤 11시 ‘독일출신 조각남’ 다니엘과 ‘일본출신 초식남’ 타쿠야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인터넷 고스톱 치다가 번개한 적 있다”는 이색 경험담을 털어놨다.
다니엘은 깔끔한 외모와는 다르게 “독일 마녀에게 홀린 적이 있다”는 등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초식남 타쿠야는 “얼굴에 점 많은 여자가 야하다”는 일본 속설의 진실을 밝힌다.
올해 44세가 된 신동엽은 후배들의 나이 공격에 “나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최강 마력을 지닌 네 남자가 들려주는 은밀하고도 화끈한 이야기 ‘너의 곡소리가 들려 & 그린라이트를 켜줘’도 진행된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예뻐도 너무 예쁜 내 여친, 어딜 가나 들이대는 남자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자꾸 자신감이 줄어드는데 어쩌죠?”라는 사연을 소개한다.
친구의 연애사를 걱정하는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한 여성 시청자는 “‘오빠와 외국행 찰칵♥’ SNS에서 행복한 척 연애하는 친구가 있다”며 “남친과 헤어졌다는데 아직도 ‘척’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배, 저 외투 안에 아무 것도 안 입었어요”라는 여자 후배의 말 한 마디에 ‘심쿵’한 남성이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의 문을 두드렸다.
이와 함께 한 여성은 “내 블로그 포스팅 마다 댓글 달아주는 정체불명의 블로거가 있는데, 관심사가 비슷한 이 남자에게 자꾸만 끌린다”며 마녀사냥 패널들에게 이것이 진정 그린라이트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연애 문제로 고민 중인 사연자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고민을 함께 나누는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는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과 신흥 사랑꾼 다니엘, 연애욕구 폭발남 타쿠야가 함께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