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백신주인 제일바이오, 파루 등도 10~11%대 급등세다.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사스로 불리는 메르스 국내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통상 2~14 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치사율은 40%에 이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