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는 탤런트 임현식의 홀로된 사랑을 전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궁이’가 홀로 된 스타 임현식의 남다른 순애보를 공개한다.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 110회에서는 애드리브의 고수 임현식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슬픈 사별 이야기를 다룬다.
감초 연기자로 유명한 임현식은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임현식은 엘리트 집안에서 음악가의 꿈을 키워 온 ‘원조 엄친아’였다.
임현식은 MBC 공채 탤런트 당당하게 합격했지만, 데뷔 초 외모 때문에 카메라 울렁증을 겪었다. 하는 수 없이 생활방편으로 시작한 농장 덕에 연기 인생의 꽃이 피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문의 진상을 밝힌다.
아궁이 제작진은 헌신적으로 부인의 암 투병을 돕고, 사별 후 홀로 세 딸을 키워낸 임현식의 인생을 재조명한다. 더불어 엄마보다 더 엄마 같았던 딸의 결혼 준비기까지 상세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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