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거짓임신에 독설 퍼부어…이영아와 재결합 상상

기사입력 : 2015년05월21일 19:42

최종수정 : 2015년05월21일 19:42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거짓임신에 독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거짓임신에 독설 퍼부어…이영아와 재결합 상상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장미’ 고주원이 윤주희의 거짓말을 알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영아와 재결합을 상상하며 괴로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장미’ 112회에서는 황태자(고주원)이 강민주(윤주희)의 거짓말을 전부 알게 돼 불같이 화를 냈다.

이날 황태자는 병원에서 강민주가 하는 행동을 전부 지켜봤다. 그동안 거짓임신으로 자신을 속여온 강민주에 황태자는 “처음부터 아이는 없었던 거네”라며 “하나만 더 묻자. 그럼 그날 호텔에서 정말 너랑 나 사이에 무슨 일은 있었던 거냐"고 사실을 말하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이야기에 태자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강민주는 “미안하다. 처음부터 이러려고 했던 거 아니었다. 언제까지나 기다릴 생각이었다. 근데 오빠가 장미씨 아니면 독신으로 살겠다고 하니까 오빠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불안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황태자는 “무섭고 끔찍하다. 어떻게 그런 태연한 얼굴로 거짓연기를 할 수 있냐. 태희한테 걸렸을 때도 유산했다고 거짓말 했었지. 나한테 들키지 않았으면 결혼식 때까지 숨기고 속였을 거 아니냐”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에 강민주가 “그렇게라도 안했으면 오빠가 날 돌아봐줬겠냐. 그만큼 오빠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자는 “그입으로 사랑같은 소리 하지도 마라. 너의 그 거짓말때문에 내가 받은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기나 하냐. 장미씨는 또 어떻고”라고 괴로워했다.

태자는 장미와 다시 만나는 자신을 상상했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강민주의 모든 속셈이 들통난 걸 알고는 그의 엄마 역시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황망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