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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YJ 공식페이스북에 박유천의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JYJ 공식페이스북> |
21일 JYJ공식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에는 박유천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건물 옥상 난간에 기대어 진지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일 방송한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은 결혼식에 앞서 오초림(신세경)이 사라지자 불길한 예감으로 애타게 찾았다. 반면 최종회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유천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행복한 결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13회부터 막바지 시청률 상승세가 시작됐고 지난 15회는 9.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냄새를 보는 소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회는 2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