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방송하는 SBS '순가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두 발 화가' 표형민 씨의 사연이 전해진다. <사진=SBS> |
21일 방송하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발로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시청자와 만난다.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두 발 화가' 표형민(27) 씨다.
선천적 장애로 양팔을 쓰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걷는 것조차 힘들다는 그는 캐리커처부터 정밀화, 영화 포스터까지 실력이 대단하다. 발로 그렸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다. 특히 정교한 선과 명암까지 표현해 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도 큰 불편 없이 양치질, 족구까지 손이 할 일을 다 해낸다.
두 발 화가 표형민 씨의 특별한 사연은 21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무화부(newmedia@newspim.com)